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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어니스트펀드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25/20170125094311918073.jpg)
[자료제공=어니스트펀드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신화회계법인을 통해 자발적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현장감사를 마쳤으며, 2월 초까지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의무 외부감사대상 법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무제표의 적정성을 검증받기 위해 전문 회계법인에 의뢰해 임의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회계감사를 통해 어니스트펀드는 주주, 투자자, 정보이용자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안전성과 투명성을 솔선수범해 나가는 P2P금융 리더 이미지를 보다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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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재무제표는 외부 평가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핵심 기초 자료도 될 수 있어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는 '깨끗하고 정직한 미래 금융'을 지향하는 만큼 검증된 재무제표를 통해 P2P금융의 신뢰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5년 2월 법인 설립된 P2P(Peer-to-peer, 개인 간 거래) 금융 기업으로 개인신용대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현재 10년 이상 경력의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금융전문가들이 근무하며 내부 회계처리 및 재무제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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