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범죄분위기 차단 총력, 일제검문 검색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경찰서(총경 최종혁)은, 지​난 24일 시흥경찰서는 경찰관 91명, 협력단체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절을 맞이하여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의 일환으로 정왕시장 일대를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특히 정왕시장 일대는 외국인 범죄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이라 외국인범죄 및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강·절도 등 생활형 범죄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 및 사전 범죄예방에 주력했다.

이날 최종혁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들과 정왕시장 일대 취약지역 골목 및 외국인 밀집지역 등을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지역주민들은 추운 날씨속 일제검문검색을 하는 경찰관들을 보며 “많은 경찰관들이 순찰을 돌아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정왕시장 일대를 위주로 가시적 경찰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일제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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