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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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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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센터에서 연중 모집하고 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적 측면을 함께 나누는 ‘개인상담’, 검정고시 학습을 지원하는 ‘희망교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자립지원 사업’, 개인별 상황에 맞춰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지원’, 청소년 활동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였다.

2016년에는 306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중 84명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 상급학교진학, 대학진학, 학교재적응,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연계 등의 많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그 중 21세의 OO군은 지난 해 학업지원과 멘토링 활동으로 4월 중졸 검정고시 합격, 8월 고졸 검정고시 합격, 12월 명지대학교 수시합격의 큰 꿈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가 있었다.

​2017년도에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의지와 성취감을 위한 수학여행 지원사업과 핸드메이드 공예 등 청소년 선호도에 맞춘 사업을 도입하여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과 사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제적증명서 1부 지참하여 센터로 찾아와 초기 상담을 진행하면 가능하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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