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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2리와 성베드로 병원은 자매결연을 맺은지 올해로 4년째이며 성베드로 병원 의료진들이 매년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건장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의료지원차량 1대, 의료진 13명이 옥계2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사선, 혈액검사,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검진과 개별 의료상담, 종합 진료 등을 실시했다.
의료기관이 멀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었던 옥계2리 마을 주민 60여명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계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다.
한편, 의정부 성베드로 병원과 옥계2리의 자매결연을 주도한 안동식 옥계2리 이장은 “이장으로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찾아나서는 능동적인 이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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