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은 발생한 후 5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며, 심근경색 환자의 50%는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한다.
보건소에서는 기업경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기업인들에게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심뇌혈관계 질환의 증상과 위험성,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 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심뇌혈관예방관리 9대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포천시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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