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유년 여름, 일제강점기 조선인 아픔 담긴 '군함도'가 온다 [영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5 13: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함도 예고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7년 여름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아픔이 담긴 영화 '군함도'가 개봉한다. 

25일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군함도'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1945년 일제강점기 일본의 지옥섬으로 불리는 하시마 섬으로 강제 징용돼 해저 1000미터 아래에서 기숙사 임대료, 개인용품 대금을 이유로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조선인들 모습을 담아냈다.

탈출할 수도, 죽을 수도 없는 군함도에 강제 징용됐던 조선인들을 일본인에 의해 학살 위기에 놓이고, 이를 알게 된 조선인들은 살기 위해 이들에 맞서게 된다.

특히 흥행 보증배우인 황정민을 비롯해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함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군함도'는 제작비 220억원, 마케팅 비용을 포함하면 300억원인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손익분기점이 천만관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출처=김종철의 익스트림무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