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3년 연속 인천시 1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16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군·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2015년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행정자치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인천시가 주관한 군․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인천시 1위 영예를 차지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직비리를 상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으로 구축된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빠른 정착과 내실화를 통해 제도 및 운영 분야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명실 공히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성과는 부평구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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