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 2030 여성 타깃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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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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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20~30대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지난해 제주신라호텔 방문객 중 여성 고객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호텔 측은 ‘뷰티풀 투 나잇’ 패키지를 출시·판매한다고 밝혔다. 

객실 숙박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겔랑 스파’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포함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파 프로그램은 총 50분이 소요되는 ‘리프레쉬 프로그램’으로 족욕 15분, 등 또는 발 마사지 30분, 두피 마사지 5분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바디 프로그램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바디 프로그램은 겔랑 스파의 바디 매뉴얼 테크닉 3가지(겔랑 터치,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 매뉴얼 테크닉)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풀사이드 바 시그니처 칵테일 2잔과 비치백 2개, 라운지 S 2인(3월 투숙객 한정)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스위트 객실 이용 시에는 제주신라호텔 와인 파티 2인 1회 혜택과 공항에서 호텔간 픽업, 센딩 서비스를 추가로 준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가격은 2박 기준 74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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