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북한 삐라 발견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5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곳곳에서 삐라 발견돼 경찰 수거 나서

서울 도심에서 북한에 날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삐라가 발견됐다.                                                  [사진=박원식 기자]


서울 도심에서 북한에서 날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삐라가 발견됐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청양빌딩 주차장에서 발견된 삐라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삐라에는 '5천만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이남땅을 사람 못할 인간생지옥, 인권의 황량한 무덤,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락시켜"라는 문구로 시작하고 있다. 

'국민행동대'라는 명의로 된 이 삐라는 어법 등으로 볼때 북한에서 풍선 등을 활용해 날려보낸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곳곳에서 이같은 삐라가 발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