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에도 고금리,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는 설 연휴인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단, 설 당일은 제외된다.
연휴 기간 중 불법고금리, 미등록 대부업, 불법 채권추심, 유사수신 등 불법사금융 행위 전반에 관한 문의나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332번에 전화한 후 안내 멘트에 따라 '불법사금융-3번'을 누른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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