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세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1억5000만원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5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 네 번째)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한국구세군 신재국 사무총장 (왼쪽 다섯 번째)이 서울후생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과자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그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롯데 임직원들은 이날 기부금과 함께 어린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과자세트 등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이번 겨울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사람의 체온 36.5도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아동 모두 마음 온도가 37도가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1만원 이상의 후원자들에게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를 제공하고,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 등의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날 2016년 하반기 롯데 신입사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자산개발,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서울후생원 아이들을 돌보고 떡국과 간식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도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