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5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1일부터 새롭게 정비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안양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우수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개인별 레벨에 맞는 맞춤형 화상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초·중·고 전 학년으로 교육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 실시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도 우수한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꾸준히 수강할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월 평균 수강생이 900명~1,000명에 이르는 등 성공리에 운영됐다.

올해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월 한달간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했으며, 내달 1일 새로운 커리큘럼 및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화상영어교육으로 서비스 한다.

사전학습을 위한 동영상 강의, 단어학습, 문장학습 등 온라인학습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매 기수 학습 후 4가지 분야(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별로 평가점수와 자세한 평가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화상수업 외에도 체계적인 선·후행 학습이 가능하다.

이필운 시장은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교육시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영어회화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외국어교육 관련 지원 및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