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기, 작년 4분기 中 매출 목표 20% 초과달성"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기는 25일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4분기 하이엔드 부품 공급확대로 중화 매출을 당초 목표치 대비 20% 초과달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카메라 모듈 및 기판 EMC 등 중화매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듀얼카메라의 경우 중국 업체와 상당히 신뢰가 구축 돼 있는 상황이다"며 "올해 듀얼카메라(사업은)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465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1조34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전 분기에 비해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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