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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세의료원 발전위원회 김원호 위원장,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이 지난 24일(화) 서울 마포구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에서 진행된 ‘본아이에프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본아이에프가 연세의료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과 본아이에프 임직원,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연세의료원을 통해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1년 연세의료원에 10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는 기부 약정을 체결해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본아이에프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과 함께 기부금 1억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7억원을 기부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올해도 연세의료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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