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 따뜻한 마음 모아 훈훈한 기부

  • 지난해 151,086,520원 기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의 자립도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1억5100원을 기부해 지역사랑 실천 솔선수범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0.6% 또는 희망 기부액을 공제하여 기부한 것으로 적게는 3000원에서 많게는 5만원까지로 누적 기부자 9,933명에 기부액은 총1억5100 여만원에 달하며, 201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매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누리통장 사업’으로 지정기탁돼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 자녀의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아동이 1만원 적립하면, 시예산으로 1만원과 기부금 3만원이 매월 3년간 지원되어 3년 만기후 아동의 대학입학금, 취업훈련등의 자립을 위해 쓰여진다.

지난해 누적 3,767명의 아동들에게 1억1300여만천원이 적립되었으며, 올해 추가 모집하여 더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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