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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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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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박동철 군수 등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5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시장에서 가졌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 구입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앞장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다.

박동철 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연차적으로 시장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통시장에 옥상방수공사 등 시설현대화사업 및 작은 영화관 건립(개봉관) 추진 중이다. 2019년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총 100억 원 사업비가 투자돼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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