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1조9919억원..."5년만에 최대치"(1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LG화학은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2% 증가한 1조99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이래 5년만에 최대치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20조6593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은 2016년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지부문의 매출 본격화, 기초소재사업부문의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지속 등에 힘입어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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