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인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10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26기 신∙대∙홍은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신한은행의 20대 소통채널인 S20 홈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신한은행의 글로벌 확장전략에 발맞춰 한국에서 유학중인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학생 3명을 선발해 신∙대∙홍 의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대∙홍은 2004년 1기를 선발한 후 13년간 230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으며 신한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홍보대사들은 올해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은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도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신∙대∙홍의 새로운 변화의 길을 개척해주길 바란다"며 "20대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끈끈한 팀웍을 발휘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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