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나눔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60세대를 선정하여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정종기 자유총연맹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사랑의 교복전달식은 생연2동(동장 송기훈)주민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신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혜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복을 전달받은 학부모는 “생활이 어려워 헌 교복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새 교복을 입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좌절하는 청소년이 많은데, 매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