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최순실 강압수사 주장에 "인권침해 인간에 해당", "3족에 최태민도?",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네티즌 악평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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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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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26일 최순실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최순실이 “삼족을 멸하겠다”는 소리를 듣는 등 강압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자 네티즌들이 오히려 최순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겨우 3족?(ithc****)”, “3족을 멸하세요! 그냥!!!(pret****)”, “염병하네(jyeo****)”, “어제는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된 거네.이경재 각본 최순실 주연(midu****)”, “시간끌기...(kijh****)”, “특검 파이팅(kang****)”, “맛이 갔다(like****)”, “하다하다 안되니까 별 짓을 다하고 있네요. 정말 기도 안차네요.(ky89****)”, “3족에 최태민도?(ytks***)”, “인권침해는 인간에만 해당하는데(jung****)”,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born****)”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같은 날 이경재 변호사는 자신의 법무법인 동북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에서 있었던 인권 유린과 변호인 조력권 배제에 대해 특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재발 방지 요청을 했지만 특검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진상을 알리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에게 특검의 한 부장검사가 “삼족을 멸하고 모든 가족을 파멸로 만들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해당 부장검사가 “딸 유라는 물론이고 손자까지 감옥에 가게 될 것이며 대대손손 이 땅에서 얼굴을 못 들게 하고 죄를 묻고 죄인으로 살게 할 것”이라며 “특검에 들어온 이상 협조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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