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어업인후계자 25명, 전업경영인 6명을 선정․발굴하여 27억 7천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만18세이상~50세미만인 자로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어업기반이 있거나 향후 기반조성이 가능한 자이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에 따라 수산업관련 기반마련을 위한 자금을 어업인후계자 1억원, 전업경영인 2억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수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의욕있는 청장년층과 여성어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관내 수산업경영인의 안정적 정착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수산사무소(강화사무소 포함)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사무소(강화/☎933-1478, 인천/☎458-7466)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