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 대천역 등에서 귀성객 맞이 자원봉사 펼쳐

▲자원봉사센터 귀성객 맞이 자원봉사 장[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과 26일 2일간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에서 귀성객 맞이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가슴에는 친절과 얼굴에는 웃음으로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정겨운 고향 분위기를 만들었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돕기, 주변 환경정화 및 보령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설 연휴기간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도 둘러 볼 것을 권유했다.

 구영회 이사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설렘 가득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대내 ․ 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정이 넘치는 보령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