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네이버 뮤직은 재능 있는 뮤지션의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지원하는 ‘앨범 발매 프로젝트’(링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앨범을 발매해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녹음, 자켓 제작, 뮤직비디오 촬영, 앨범 유통 및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앨범 자켓 제작의 경우, 네이버 그라폴리오(링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창작자 간 협업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뮤지션들은 오는 2월20일까지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자신의 창작곡을 업로드한 후 ‘앨범 발매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팀은 3월부터 앨범 작업에 돌입하며, 4월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뮤직은 음악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창작곡을 새롭게 제작하는 뮤지션 5명을 매달 선발해 1곡의 음반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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