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선화 소장과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 등 관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자유학년제 활성화와 함께 혁신과 소통으로 과학 패러다임을 바꾸고 청소년 진로체험 운영 관련 지역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진로교육 자원 프로그램 교류, 청소년 진로체험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홍보 및 자료 협조 등이다.
센터는 내달 1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도 진로체험 운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선화 소장은 “이번 상호 협력으로 진로 체험 활성화 및 자유학년제와 관련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 하에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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