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맞춤형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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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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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24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별양지구대, 과천소방서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수 갈현동장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이제명 대장,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 최문상 과장 등 관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별양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 및 연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과천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방문 시 안전한 근무여건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별양지구대 이제명 대장은 설을 맞아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시라고 당부했다.

과천소방서 최문상 과장은 향초와 전기장판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니 외출 시에는 꼭 확인하고 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수 갈현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는 별양지구대와 과천소방서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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