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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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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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설 명절을 앞둔 24일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상인회 등과 함께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과 온누리상품권의 홍보도 병행했다.

현재 안산시는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안정 유지로 즐겁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성수품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꾸려 가격 인상에 대한 감시활동과 부당 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가격 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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