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설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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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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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경섭 NH농협은행장과 직원 봉사단(NH행복채움회)은 6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 한우 사골 곰탕 세트, 사랑의 쌀 등을 전달했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점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다.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이체해 기금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섭 행장은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올해 대한민국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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