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 예은·선미 JYP 떠나…네티즌 "추억의 아이돌이 하나둘 해체하네" [왁자지껄]

원더걸스 해체[사진=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의 아이돌이 하나둘 해체해가네. 아쉽다"(chf**), "밴드콘셉트로 간다더니 다시 춤추고 무슨 이도 저도 아니다가 색깔 못 찾고 결국 해체"(kan**), "작년에 노래 대박 쳤는데, 생뚱맞게 왜 해체함? 그런 음악 스타일로 봤음 좋겠는데 아쉽다"(n_n**), "새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왜?"(dmg**), "지금 멤버로 나온 앨범들 다 좋았는데, 솔로 활동도 각자 하고 그룹 활동도 할 순 없었던 걸까"(als**), "원더걸스는 해체할 것 같긴 했지만, 예은이 JYP를 떠나는 건 뜻밖이네"(asc**)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와 여러 의견을 나누고 의논한 결과 해체를 결정했다"며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은과 선미는 회사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