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김포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비전 2025' 선포행사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밝힌 바 있는 성일환 사장은 강서구 지온보육원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난방비를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성일환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공항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한국공항공사는 국민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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