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26일 과천 이마트,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일대에서 설 연휴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과천시청,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홍보 ▲생명의 문 비상구의 중요성 홍보 ▲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등 안전한 설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내달 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귀성객에게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홍보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
김오년 서장은 “자칫 명절 분위기에 들떠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설 연휴기간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세심한 주의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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