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수호, 엑소 못지 않은 톱스타로 등장…시청자들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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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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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주의 별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우주의 별이’ 수호가 톱스타로 등장했다.

1월 26일 MBC 드라마 ‘세 가지 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는 톱스타 우주(수호 분)의 열혈 팬인 별이(지우 분)가 세상을 떠나 저승사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이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은 뒤, 저승사자가 됐다. 그는 “짧은 생애에 대한 유일한 기억. 그것은 바로 나는 가수 우주를 사랑한 이름 없는 별이라는 사실”이라는 담담하고 슬픈 독백을 남겼다.

우주가 사랑한 우주는 많은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톱스타였다. 그는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저승사자인 별이 역시 그 무대를 지켜보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조용기(이시언 분)는 "우주 올해 안에 무조건 올린다더라"며 "VIP께서 기다리는데 나가는 삼재랑 사고 수가 올해 밖에 없다. 저승도 올해 안에 쇼부를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주의 죽음을 예고했다. 별이는 우주의 죽음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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