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26일)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23만 8318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5만 9878명으로 18일 개봉 후 줄곧 1위에 오르던 '더 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는 서로 다른 속내를 가진 남북 형사들이 최초로 공조 수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이다. 같은 기간 21만 2515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는 258만 5463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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