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그린리모델링 사업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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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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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청 건축과(과장 장경원)는 기존 노후 건축물로 에너지 낭비가 많고 냉⋅난방에 어려움이 큰 주민들에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춤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LH공사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을 홍보하여 도움을 주려고 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정부에서는 에너지성능 개선비울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4%의 이자 지원율을 적용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이자 지원(5년)과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비용이 절감하여 가계부담이 줄어드는 효과 및 쾌적한 실내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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