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남원시에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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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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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남원시에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김병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소민호 남원지점장, 이환주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참치, 식용유, 간장, 당면, 김, 캔디, 치약, 부침가루 등 생필품 9종을 직접 박스에 포장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전분은행은 2013년부터 남원시에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매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영 부행장은 "설날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남원시 소외계층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진정성을 전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주, 정읍, 익산, 군산, 대전지역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생필품 선물센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선물꾸러미 1600박스를 직접 박스에 포장하고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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