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위한 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의 객실승무원들은 한복을 입고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설 인사와 함께 명절 간식을 직접 나눠 주는 행사를 26~27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또 진에어는 설날 당일인 28일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들에게 전통 음료인 식혜를 제공하며, 일부 항공편에서는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를 실시해 화과자 비누, 윷놀이 셋트 등을 증정하는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설 연휴 기간 진에어의 국내선 예약률은 98%로 많은 고객들이 진에어를 이용할 예정이다”며, “진에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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