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는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제공 배급 NEW)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이날 조인성은 블랙 수트와 그레이 니트, 화이트 색상의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패션을 완성했다. 큰 키에 딱 떨어지는 수트 차림은 조인성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 시키면서 니트, 운동화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무게를 덜어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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