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설 연휴 제주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총 40만명(하루 평균 약 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종합상황실, 공항경찰대 및 자치경찰단을 연이어 방문하며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최근 연평균 제주공항 이용객 증가율이 국내선은 10.3%, 국제선은 30.6%로 급증했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공항인 만큼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