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 모델에 필름 필터를 적용 중"이라며 "전면카메라 화소(갤럭시S7는 500만 화소)가 높아지고 스마트폰 슬림화 추세로 필름 필터에 대한 수요는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필름 필터는 블루 필터(렌즈 방식) 대비 두께가 67% 얇고, 필름 방식으로 깨질 위험이 낮다.
또한 "현재 중국 내 블루 필터도 공급 중이며 향후 필름 필터에 대한 공급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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