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5%, 172.2%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며 " 북미 위주의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무선투자 및 MSO(MultiService Operator, 방송통신사업자) 투자확대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63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1.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며 "상반기가 통신사업자의 투자가 주춤하면서 비수기이지만, 이동통신, 유선통신, 방송통신 등의 전방시장 다각화로 실적 변동성이 적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수주잔고를 살펴보면 1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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