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문재인 ‘23.0%→29.1%’ vs 반기문 ‘23.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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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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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12월 넷째 주∼1월 셋째 주까지 실시한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추세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마지막 주 주간집계 결과(1월 2일 공표)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반 전 총장은 23.5%, 문 전 대표는 23.0%를 각각 기록했다.

1월 첫째 주 주간집계(지난 9일 공표)에서는 문 전 대표가 26.8%로, 반 전 총장(21.5%)을 앞섰다.

1월 둘째 주 주간집계(지난 16일 공표)에서는 문 전 대표가 26.1%, 반 전 총장이 22.2%로, 양자의 격차는 3.9%포인트였다.

1월 셋째 주 주간집계(지난 23일 공표)에서는 문 전 대표가 지난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29.1%를 기록, 2015년 4월 셋째 주 자신의 기존 최고치 27.9%를 21개월 만에 경신했다.

반면 반 전 총장은 같은 기간 2.4%포인트 하락한 19.8%에 그치면서 지난달 첫째 주(18.8%) 이후 6주 만에 20% 선이 붕괴됐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묻는다'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한편 12월 넷째 주 주간집계는 지난달 26일∼3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49%), 무선(18%)·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과 무선전화(85%)·유선전화(15%)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1.5%였다.

1월 첫째 주는 지난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50%), 무선(2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0.3%였다.

1월 둘째 주는 지난 9∼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0.4%였다.

1월 셋째 주는 지난 16∼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40%), 무선(33%), 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3%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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