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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는 새해 첫 경매 '제5회 블루나우: 데코레이티브 아트전'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사진은 755만원에 낙찰된 빅터의 '축음기&빅터 심볼견' [사진=서울옥션블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25일 새해 첫 경매 '제5회 블루나우: 데코레이티브 아트전'을 진행했다.
이번 경매는 13시간의 비딩(Bidding) 타임을 거쳐, 낙찰률 99%, 추정가 5배에 달하는 낙찰 총액(4억9515만원)을 기록했다.
최다 경합(1681회, 역대 온라인 경매 최다 응찰 횟수)은 '이집트 여인 & 사자상 조명'을 두고 벌어졌다. 8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 이 작품은 4105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밖에 괘종시계, 재봉틀, 축음기, 청동탁상시계 등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서울옥션블루 측은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시하겠다"며 "오는 2월에는 고미술·근현대 작품·명품 경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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