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귀경전쟁 오후 4∼5시께 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9 11: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연합뉴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29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km 미만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은 청주나들목에서 청원휴게소 11.7km 등 총 26.9km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양평방향도 선산나들목에서 선산휴게소까지 4.6㎞, 충주휴게소에서 노은분기점 2.5㎞ 등 총 21.6㎞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7시간 13분, 목포 7시간 20분, 부산 7시간 10분, 대구 5시간 55분, 광주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은 원활한 도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울산까지 4시간 58분,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7분, 강릉 2시간 30분 등이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