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연구원은 "원료가격 급등 영향으로 철강부문 마진이 급감했다"며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의 970명 인력구조조정 비용과 브라질 CSP 및 해외프로젝트 손실 그리고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올해 6000억 이상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E&C부문이 올해 흑자 전환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포스코대우와 포스코ICT 등의 실적 호전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