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유망주] "포스코 올해 수익성 개선될 것"[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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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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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9일 동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철강 원료가격 급등과 포스코건설 손실 반영으로 어닝쇼크를 보엿지만 올해 철강 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계열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균 연구원은 "원료가격 급등 영향으로 철강부문 마진이 급감했다"며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의 970명 인력구조조정 비용과 브라질 CSP 및 해외프로젝트 손실 그리고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올해 6000억 이상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E&C부문이 올해 흑자 전환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포스코대우와 포스코ICT 등의 실적 호전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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