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떡국과 꿀떡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괴산휴게소는 설 당일인 28일 고유의 설 놀이행사인 '투호' 경기를 마련, 100여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휴게소는 연휴 기간 내내 떡국 등 설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계획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귀성객과 나들이객들이 여독을 풀면서 즐거운 설 기분을 유지시켜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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