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원도심 주민을 대표하는 ‘조치원발전위원회’와 신도심의 주민들을 대표할 ‘행복도시발전위원회’를 다음달 발족하고 지방자치회관을 오는 6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회관은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및 타 지자체 등 입주기관 최종 수요조사를 마치고 6월 중 어진동 1-5생활권에 부지 269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착공, 2019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을 보강하고 읍· 면지역에도 시범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 하기로 했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신도시 기능보강형으로 4월 설계해 5월 착공하고, 연동면 복컴은 최초 농촌형으로 5월 설계해 6월 증 착공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복컴을 도농복합형으로 건축하기 위해 5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6월 중 설계 발주한다.
세종시는 이와함께 행복도시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호주 캔버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해외 행정수도와 교류에 나설 예정이며 7월 중 행정수도 국제포럼 추진하고 있다.
세종호수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와 편의시설 등을 집중 보완할 예정이다. 1단계로 내년말까지 마스터플랜 을 수립하고 2019년 말까지 조형물, 휴게시설이들어가는 균형발전 기념공원조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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