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6억 2천만원 투입 도시농업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30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예비 농업인 2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바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16억 2천만원을 투입해 주요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농업문화의 맥을 잇고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도시민 생명농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장류, 치즈, 원예치유 체험 등을 실시하고 농산물 생산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직거래를 활성화한다.  9월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의 생명농업관에는 아열대 전시관, 도시농업관, 미래농업관, 유용곤충전시관, 국화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민의 영농체험 공간인 텃밭농원도 운영한다. 8개 농장(1485개 구간)에 참여 가족 당 20㎡ 규모 텃밭을 분양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기초 영농 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지원·체계적인 교육, 사후관리도 펼친다.

대상은 신규·예비 농업인으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