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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유망주] LG하우시스, 올해의 핵심은 미국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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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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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년간 박스권에 머물던 LG하우시스의 실적은 미국과 신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한 단계 상승을 점치고 긍정적 접근을 주문했다.

LG하우시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803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61억원을 기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년간 비슷한 수준의 이익이 반복되며 성장의 의구심이 반영돼 왔다. 올해 확실한 이익 상승요인은 미국 증설라인과 신제품인 페놀폼보드(단열재)”라면서 “단열재는 2014년 80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작년 300억원, 올해 500억원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고수익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매출비중은 약 20%로 추정돼 내수 위주인 건자재 업체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라면서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1위 역량을 가졌음에도 저평가 상태로,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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