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트럼프 반이민 후폭풍에 달러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30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국내외 불안요소가 커지면서 달러화도 흔들리고 있다.

3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가치는 전주말 대비 0.4% 떨어졌다. 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이날 오전 한때 100.17까지 떨어지면서 전주말 대비 0.4% 하락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제환경의 불확실성의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의 가치는 상승세를 탔다. 이날 엔화는 전날에 비해 0.6% 오르면서 전 세계 통화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120일간 난민의 미국입국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이라크·시리아·이란·수단·리비아·소말리아·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국입국을 90일간 금지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해 전세계적으로 반발을 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