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명절에는 귀포족(귀향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나 백화점과 쇼핑테마파크뿐 아니라 교외 아울렛에 수요가 집중됐다. 미식과 쇼핑, 레저가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설 연휴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질없이 영업하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교외형 아울렛의 명절 당일과 다음날 일매출은 평소보다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단위 집객이 많은 주말과 비교해도 20% 이상 매출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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