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5% 상승한 1245억원을, 영업적자 33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략모델이 출시되지 않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부품회사들에게서 나타난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는 공백기가 이어지겠지만 2분기부터 플래그십 물량이 본격화해 실적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1조원과 영업이익 700억원을, 2018년에는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 및 내년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IT부품주보다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 유지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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